[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인선)는 지난 12일 인천효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제8회 효성1동 주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쳐 주민 835명이 참여해 2027년 마을사업을 직접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투표로 선정하는 자리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이 같은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모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투표 결과 일반참여형 사업은 ‘이촌근린공원 스탠드 햇빛 비 가림막 설치’가, 동센터형 사업은 ‘봉오대로 산책하다, 득템하고’가 각각 최다 득표를 얻어 2027년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e편한세상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효성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을교육자치회와 연계한 전래놀이와 마을지도 그리기, 1마을 1책읽기 사업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인선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