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9월 19일 남동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21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업과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WANNABE: Dream It, Be It. 꿈꾸고 도전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개막식은 주요 내빈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객석과 나눴다.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오감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공간인 ‘유스액션빌리지’가 운영됐다.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플레이존, 건강·안전·고민 상담을 지원하는 케어존, 꿈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드림존, 재난 안전 대처법과 스포츠를 함께 익히는 세이프존 등 4개의 테마존이 각각 전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맞았다.

메인무대 공연마당에서는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개 청소년동아리 연합팀이 댄스·치어리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디제잉 공연에 더해 싱어송라이터 ‘아이보리’와 다국적 걸그룹 ‘오드유스’의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21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행사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인천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새로운 도전 속에서 한 뼘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