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 캠프마켓에서 출범 20주년 기념사업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걸어온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단의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인 동시에 음악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2026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굴포천천히’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부평의 역사적 공간인 캠프마켓을 무대로 삼아 문화예술과 환경 가치를 함께 조명하려는 취지다.

핵심 행사인 ‘출범 20주년 기념식’은 오후 3시에 열린다. 부평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이사장의 개회사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이 이어진다. 이후 이찬영 대표이사가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통해 향후 20년을 향한 재단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생태환경축제 ‘굴포천천히, 사이, 잇다’가 캠프마켓에서 함께 진행된다. 환경 캠페인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환경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평의 역사적 공간인 캠프마켓에서 시민과 함께 재단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지난 2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20주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