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제10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5명이 참여해 이 중 17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부평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시민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문화·상담·인권·성·진로·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총 1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대학 교수와 청소년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상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인천에서 부평구가 유일하게 시민을 대상으로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심리검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청소년전화(☎032-1388) 또는 센터(☎032-509-8916)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