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 검단동 방위협의회(의장 이재훈)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옹진군 대이작도 일원에서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 안보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억 5천만 년의 지질 역사와 우리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서해 도서 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고려 말 왜적의 침입 경로이자 개경과 한양으로 향하던 세곡선이 약탈당했던 역사적 현장을 되짚어보며 해양 수호와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1967년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촬영지로서 지닌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45만 평 규모의 모래섬인 ‘풀등’을 탐방하며 자연환경의 가치를 다시 살펴봤다.
홍판석 위원장은 “이번 대이작도 안보견학은 평화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한 안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버팀목인 서해 바다의 가치를 새기며, 검단동 방위협의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검단동 방위협의회, 대이작도서 추계 안보견학 실시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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