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교류 프로그램 ‘동소정이 무지개’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눴다.

‘동소정이 무지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봄철 나들이, 반찬 만들기, 여름철 삼계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 같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안부를 나누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꾸준히 만나 안부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가 이웃과 교류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정기 부평2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