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15일부터 17일까지 유치원 신규 임용 원장·원감 2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치원 신규임용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유치원 관리자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고 소통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임용된 원장과 원감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와 실무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정책 및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고, 공통 연수와 직급별 연수를 합쳐 총 12시간으로 편성했다. 2025년과 달리 올해는 교육연수원과 협업해 2월과 8월에 공통 연수 4시간을 먼저 진행했다. 공통 연수에서는 노동인권 교육과 유아 안전사고 대응 사례를 다뤘고, 직급별 연수에서는 교원 복무 및 계약제 교원 관리, 호봉 및 승급 업무 이해, 유치원 경영과 운영의 실제, 예산 및 회계 관리, 시설 및 공간 구성 등을 교육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원장·원감이 실제 업무 수행 과정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책적 이해와 현장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은 인천 지역 유아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신규 원장과 원감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