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추석 연휴 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이용하는 여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인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터미널을 무사고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전반을 살폈다.
점검단은 주차장 방호벽 등 시설물 파손 여부와 대합실 관리 상태, 안내방송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화재 예방 시설과 조명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여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동선에서 인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해 요소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다중 인파가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 대기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위탁 운영사를 대상으로 한 고객서비스(CS) 교육,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베리어프리) 주차정산기 추가 설치, 이용객이 머물기 편한 옥외 대기공간 조성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짧은 만큼 여객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귀성길에 오르는 여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연안여객터미널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인천해수청, 추석 연휴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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