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1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6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가 민방위 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전국 단위 심사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진다.

인천교통공사는 직장민방위대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왔다. 민방위·화생방 물자 관리도 철저히 해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해왔다. 특히 2026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방위대 특별검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방위대 편성·교육·훈련·계획·장비관리 등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표창은 인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비상 대응 체계가 지역 공공기관 차원에서 꾸준히 관리돼왔음을 보여준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공기업이 평시 안전관리뿐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 대비 체계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은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공사 전체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상·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