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늦은 시간 귀경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돕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이 기간 심야 시간대에 하루 6회씩 총 12회의 임시 열차가 투입된다. 노선별로는 인천 1호선 검단호수공원∼송도달빛축제공원 구간에서 하루 2회씩 총 4회, 인천 2호선 검단오류∼운연 구간에서 하루 4회씩 총 8회가 늘어난다. 7호선은 서울교통공사의 추석 연휴 심야 연장 운행 계획에 따라 별도로 임시열차가 편성돼 운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원활한 특별수송을 위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관제소 내에 특별수송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례 상황이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국토교통부와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처리를 지휘할 방침이다.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궤도·건축·승강설비 등 역사 주요 시설물과 전기·신호·통신 등 기술 분야 주요 설비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안전지도 점검을 통해 승객 밀집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개선한다. 연휴 기간에는 전동차 기동검사반이 비상 대기하며 열차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도시철도 안전 운행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야 연장 운행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역사에 게시된 안내문과 역사 내 안내방송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