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는 9월 18일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슬기로운 자치 생활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영종 시대를 맞아 이웃과 함께 동네 발전을 고민하는 구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향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희망하는 구민과 평소 동네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진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종구는 이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나서 주민자치의 개념과 중요성,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노 대표는 기본 개념과 역할 설명에 그치지 않고 다른 지역 주민자치회의 사례를 소개하며 영종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자치분권의 역사적 흐름과 발전 방향을 단계별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필기와 메모가 이어졌다.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교육에 함께해 참석한 구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리 동네를 함께 가꾸는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영종구는 구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토대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구는 이번 교육에서 수렴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과 연계한 후속 교육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