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 영종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재근)는 9월 17일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종1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7년도 영종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2027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의결하는 ‘주민총회’와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과 관내 현장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당일에도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2027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이 의결됐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환경개선사업, 영종1동 달빛체조 프로그램, 영종1동 양심우산 대여서비스 순으로 정해졌다. 우선순위는 향후 사업 추진의 참고 기준으로 쓰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 범위에서 사업별 소요 예산과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사업을 확정한 뒤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신명난타·우쿨렐레 중급·시니어 라인댄스·기타 초급·라인댄스 초급·우쿨렐레 초급·색소폰·디스코장구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또 어반스케치·수채화·캘리그라피·디지털드로잉·천아트공예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돼 다양한 예술 활동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재근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의 현재를 함께 돌아보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영종1동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1동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덕분에 주민총회가 더욱 의미 있게 개최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의견이 실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1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영종의 변화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1동, 주민 250여 명 참여 속 2026년 주민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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