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소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인천사랑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더나눔병원 등 3곳이다.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연세소아과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야간 의약품 구매를 위해 삼성온누리약국, 수성당약국, 인영약국 등 공공심야약국 3곳도 운영된다. 의료기관과 약국별 운영시간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와 재난 응급의료 긴급 연락망(핫라인)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소방응급안내(119), 인천시 콜센터(03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실 실시간 운영 현황은 '내 손 안의 응급실' 누리집(https://mediboard.ne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