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남동구는 2026년 제9차 남동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동구는 매년 위원회를 열어 의료급여 제도 운영 상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찾아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장기입원자 자원 연계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남동구는 단순한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에 그치지 않고, 의료 필요도가 높은 취약계층에는 필요한 의료보장을 제공하는 한편 불필요한 장기입원이나 중복 투약 등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 및 장기입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의료급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인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장려·우수·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 관리와 장기입원 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동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권 보호·장기입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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