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괜찮은 오늘, 단단한 내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정신·신체·사회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한지 무드등 만들기, 건강검진, 공원 건강걷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들이 등 총 9회차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화수1·화평동은 65세 이상 1인가구 비율이 높아 정서적 고립, 우울감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경희 화수1·화평동장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기획하겠다”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다. 이번 사업도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