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한 가정으로부터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후원에 나선 가정은 생후 3개월 된 자녀의 이름으로 가족이 함께 첫 나눔을 실천했다. 자녀의 탄생을 계기로 가족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한 것이다.
해당 가정은 “아이의 이름으로 처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안3동 관계자는 “소중한 자녀의 이름으로 첫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한 가정의 작은 결심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진 사례로 남는다. 주안3동은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사례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안3동, 생후 3개월 아이 이름으로 후원금 100만 원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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