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박종혁)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자치입법과 의정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제정된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처음 열리는 대국민 공모전이다. 인천시의회는 시민 참여를 통해 입법·행정 개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통로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해당하며, 개인 1인 단독 또는 법인·단체 대표자 명의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 발전, 주민 불편 해소, 자치법규 제·개정, 지역 현안 해결, 교육·복지·안전 등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으로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인천시의회 홈페이지(www.icouncil.go.kr)에서 제안서와 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요건과 소관 부서 검토 등 사전 심사를 거친 뒤, 민간위원이 과반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는다. 심사위원회는 표절·중복 검증 절차와 함께 실현가능성·효율성·경제성·창의성·적용 범위·지속가능성·노력도·충실성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정한다. 시상 규모는 총 5명(총상금 6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 원)이며, 인천시의회 의장상도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30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는 선발된 우수 제안을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소관 상임위원회별 자치법규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국민의 지혜를 의정활동과 자치입법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인천의 내일을 함께 그려갈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입법담당관실(032-440-61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시의회, 10월 1일부터 정책아이디어 공모…최대 300만 원 시상
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