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는 9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와 건설공사 관련 업무 담당자, 현업업무 종사자 203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부문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공공부문 산업재해를 막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맨홀 같은 밀폐공간 작업에서 질식사고 위험이 커진 점을 고려해 추진했다. 지난 8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질식사고 근절 공동선언’과 연계해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구는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업무 특성과 위험 요인을 반영해 직무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차례로 나눠 열렸다. 1차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재해사례를 다뤘다. 2차는 건설공사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건설사고 사례와 안전관리 수칙을 알렸다. 3차는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기본 안전보건 수칙을 교육했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공공 발주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사고와 건설공사 재해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공무원·현업 종사자 203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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