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이 9월 30일 동부 관내 다문화 밀집학교 4교를 찾아 ‘동부 찾아가는 다문화 밀집학교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의 다문화교육 운영 현황과 어려움을 듣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지원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는 관내 초등학교 2교와 중학교 2교에서 진행했으며, 교육장이 직접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교육 여건, 주요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교원·학부모 지원, 한국어교육, 학교 적응과 교육 활동 참여 지원 등 현장의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학교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구성과 교육환경, 당면한 어려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학교별 현안과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 자체적으로 풀기 어려운 사항은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에서 모은 현장 의견을 앞으로 다문화교육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성을 품고, 공존으로 나아가는 동부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