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봉)이 9월 21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초·중학교 지능형과학실협의체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서부 인공지능(AI)·디지털 과학탐구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지능형과학실과 첨단 탐구 도구를 수업에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지능형과학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센서 등을 갖춘 과학 수업 공간이다. 연수는 다양한 과학탐구수업 주제를 중심으로 실습·체험형으로 진행했다.
1회차 연수는 9월 21일 인천가현초등학교 지능형과학실에서 열렸다. 참여 교원들은 첨단 탐구 도구를 직접 조작하며 탐구활동을 수행했고, 지능형과학실을 활용한 수업 사례도 공유했다. 2회차 연수는 9월 30일 인천초은중학교 지능형과학실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데이터 센서와 첨단 탐구 도구로 데이터 수집 웹과 수업 자료를 만들어 보는 실습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탐구 센서를 직접 활용해 보면서 학생들이 과학 현상을 단순히 관찰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 방법을 배웠다”라며 “학교 수업에서도 지능형과학실과 AI·디지털 탐구센서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이 첨단 탐구 도구를 조작하고 수업 적용 방법을 함께 고민한 이번 과정이 실제 수업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능형과학실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 탐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중 교원 60여 명 AI 과학탐구수업 연수
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