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는 5일 부평구 캠프마켓 잔디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이미 끝났으며, 수상작은 11월 전시로 시민을 만난다.

대회가 열린 캠프마켓 B구역은 이날 토양오염 정화를 마친 부지 9,500㎡가 추가로 개방된 곳이다. 인근 부영공원을 잇는 10m 연장 통로도 이날 정식 개통했다. 시는 인체 위해도 검증을 마친 확장 공간과 새 보행로를 선보이는 시점에 맞춰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새로 정비된 산책로와 초화단지 일대를 둘러본 뒤 ‘내가 꿈꾸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캠프마켓의 현재 모습과 역사적 기억, 앞으로의 기대를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그림 그리기 외에 그립톡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차려졌다. 벌룬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렸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를 거쳐 입상자 20명을 가린다.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12명이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받는다. 입상작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캠프마켓 내에서 전시한다.

구혜림 시 원도심혁신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공간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 가치를 표현해 준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캠프마켓을 친근하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