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27년(2026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지난달 30일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8월 말 기준 실적을 점검하고, 목표에 미달한 지표의 원인을 분석해 연말까지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와 주요 국가정책, 역점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가늠하는 잣대로 쓰인다.

보고회에는 9개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8월 말 기준 정량지표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목표에 못 미친 지표를 중심으로 부진 원인을 짚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검토했다.

군은 우선구매 등 공동 목표 지표를 구매·계약 단계부터 관련 부서와 계약팀이 협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부진 지표는 부서 내·부서 간 협업으로 실적 향상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한다. 지표별 산정 기준과 목표치를 정확히 파악해 실적 누락도 막는다.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는 상위 기관에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장 중심의 집중 관리를 통해 연말까지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