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영기)가 10월 1일 취약계층과 함께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 사실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혼자 사는 중장년 세대에게 매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요리하도록 했다. 멸치볶음, 장조림, 양배추 김치 등을 함께 만들고 레시피를 공유했다. 간단한 밑반찬은 집에서 직접 해 먹을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한 참여자는 “항상 집에서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을 맞이하다 직접 나와 바람도 쐬고 함께 어우러져서 수업도 들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매우 즐거웠다”며 “오늘 배운 요리는 앞으로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영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고 혼자서도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독·고립감을 최대한 덜 느끼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만석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