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이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테마 인문 고전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모두 5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749-6954)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주제는 ‘타자는 누구인가’다. 강연은 소설과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주류 질서에 속하지 못하거나 사회적 약자로 여겨지는 ‘타자’의 의미를 살펴본다. ‘채식주의자’, ‘할매의 탄생’,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영화 ‘기생충’ 등을 바탕으로 동시대 문학과 영화가 타자를 어떻게 그려내는지 알아본다.
강연에서는 ‘타자는 누구이며 이를 이름 붙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사회는 타자와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가.’, ‘현대사회에서 타자성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등의 질문도 다룬다.
테마 인문 고전 특강은 해돋이도서관과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2016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에 인문학을 알리기 위해 계속 운영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타인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돋이도서관, 10월 22일부터 ‘타자는 누구인가’ 인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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