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2일 신검단중앙역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위기 징후를 보이는 이웃을 일찍 찾아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려는 취지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담당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검단중앙역 이용객에게 복지위기가구의 주요 위기 징후와 복지위기 알림 앱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원당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10월 중 추가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절기에 대비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에 나선다. 발굴한 위기가구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빠르게 이어지도록 복지안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접수된 요청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된다.

안순애 원당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순 지역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