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교육청이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을 교실에 정착시키기 위해 교원 360명을 대상으로 ‘질문 중심 수업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10월 7일 시작해 12월 9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사가 수업 방식을 바꾸면 학생은 정해진 답을 외우는 데서 나아가 스스로 묻고 찾는 수업을 접하게 된다.

연수는 질문 중심 수업 선도교원이 맡아 진행한다. 온라인 콘텐츠 연수 10시간과 대면 연수 8시간을 합쳐 총 18시간 과정이다. 대면 연수는 날짜와 유형(학교형·개인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학교 현장 여건에 맞춰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연수 내용은 크게 3가지다. 질문 중심 수업·평가 설계 실습, 독서 기반 학생 질문 설계, 평가 설계를 토대로 수업을 짜 보는 실습이다.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함께 설계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연수로 연구한 내용과 실천 사례를 교사들이 서로 공유하게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수업을 설계하고 평가 혁신을 현장에 자율적으로 정착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사가 수업·평가 설계 및 실천하는 전문성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