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광석)이 관내 학교 관리자 94명을 대상으로 ‘다국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9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2주간 이어진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년 이 연수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6개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 기초반과 심화반 강좌를 개설해 왔다.

이번 하반기 연수는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 등 4개 외국어, 14개 강좌로 꾸렸다. 22차시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2차시는 대면 연수로 진행한다. 학교 관리자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국어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가 외국어를 익히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해외 교류 학교를 대하는 일선 현장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많아 학교 현장의 언어 수요도 커지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경영의 지혜와 글로벌 교육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