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가 지난 2일 송림청사 갈매기홀에서 ‘환경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8일 이 사실을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물포구의 환경 여건과 지역 특성을 살펴 관리 방향을 정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는 지역 환경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중장기 정책의 바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제물포구가 당면한 환경문제와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도 다뤘다. 구는 특히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이번 보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한다.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청사진을 만들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실질적 계획을 오는 12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 환경과 기후가 큰 영향을 미친다”며 “환경·기후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