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로컬상품을 증정하는 「고향사랑 가을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10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벤트 기간인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강화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모두 ‘온라인 럭키드로우’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으로 30명을 뽑아 강화의 가을을 담은 상품을 준다. 1등 10명에게는 강화산 26년산 햅쌀과 곡물 세트를, 2등 20명에게는 순무현미차와 쌀 500g을 보낸다. 당첨자는 10월 21일 발표하며, 개별로 안내한다.

이번 이벤트는 군이 올해 이어 온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연장선이다. 군은 설 명절을 시작으로 진달래 꽃구경, 여름 휴가철, 추석 명절 등 시기마다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홍보를 펼쳤다. 정부세종청사와 인천보훈병원 등을 직접 찾아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올해 이벤트로 모은 기부금은 3,800여만원이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재외동포청 등 6개 자매결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부금 모금과 함께 강화산 쌀과 순무 등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효과도 노린 행사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의 들녘에서 정성껏 키운 쌀과 순무로 기부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부자에게는 기쁨을, 지역 농가에는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강화군청 인구증대담당관(032-930-36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