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가 10월 8일 하늘새어린이공원에서 '치유(힐링) 음악회와 함께하는 2026년 주안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험 부스와 꽃동네어린이집의 나눔 장터(바자회)가 함께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우리 동네 치유(힐링) 음악회'도 같은 자리에서 열렸다.
부대행사로 카드 지갑·냄비 받침·바다 유리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주안4동의 모습을 담은 마을 사진전도 열렸다. 꽃동네어린이집이 주최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미미 장터'에서는 가정과 지역 단체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주안4동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이중주·삼중주를 비롯해 국악, 재즈, 성악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은 늘 도망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친숙한 곡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과 상반기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2027년 자치 계획안 투표 결과도 발표했다.
한 주민은 "평소 익숙하게 듣던 노래를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들을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라며, "아이들과 체험도 하고 이웃들과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광일 회장은 "재개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주안4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지역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안4동 주민자치회, 하늘새어린이공원서 주민총회·음악회 개최
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