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제물포문화재단이 10월 17일~18일 인천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15일 이같이 밝혔다.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인천시·제물포구가 함께 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9월 신포국제시장 일원에서 열린 ‘씬나 페스타’에 이어 차이나타운의 지역 특색을 살려 마련했다.

첫날인 17일 오전 11시에는 ‘개안식’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개안식은 사자의 눈에 점을 찍어 생명과 기운을 불어넣는 의식이다. 행사에서는 중국 초청 공연단이 사자춤과 변검, 오뚝이 공연 등을 선보이는 중국 전통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비파·고쟁·얼후 등 중국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문화공연도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차이나타운 일대 상점에서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이렇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제물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신포에 이어 이번에는 차이나타운의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씬나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차이나타운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