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강화군이 강화읍 원도심의 역사·문화 명소를 한복 차림으로 둘러보는 ‘2026 강화 원도심 고려한복 도보투어’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정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강화섬쌀 선물세트’를 집으로 보내 준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9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관광객이 강화 소창체험관에서 고려한복을 빌려 입고 원도심을 걷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다. 선물세트는 강화섬쌀 500g과 곡식 보관용 진공 유리병으로 구성했다.
도보투어는 소창체험관에서 출발한다. 지정 관광지는 용흥궁, 성공회강화성당, 고려궁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등 4곳이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3곳을 순서와 관계없이 골라 둘러본 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이 승인되면 선물세트가 배송된다.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려한복은 강화 소창체험관(☎032-934-2500)에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빌릴 수 있다. 대여료는 3,000원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소창체험관에서 대여한 공식 고려한복을 입은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한복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한복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을 중단하므로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선선한 가을, 고려한복을 입고 강화 원도심의 숨은 역사 명소를 거닐며 특별한 추억과 푸짐한 선물까지 함께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강화군 관광과 관광콘텐츠팀(032-930-3562)에서 받는다.
강화 원도심 고려한복 도보투어 11월 30일까지…3곳 인증하면 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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