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혜경)가 10월 13일 자매결연 기관인 제물포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윤우)와 농특산물 홍보와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는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방문했다. 유덕진 양도면장, 김혜경 주민자치위원장, 권애림 금창동장, 정윤우 금창동 주민자치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간담회에 이어 강화섬 쌀, 호풍미 고구마, 샤인머스캣, 포도즙, 깍두기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꾸러미 100여 박스를 금창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양도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금창동 주민들에게 알리고, 직거래와 소비를 꾸준히 늘리기 위한 취지다.

전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양도면 길정리 농가를 찾아 고추 따기 봉사활동을 했다.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두 단체는 200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농산물 직거래와 상호 방문, 일손 돕기 등 협력 사업을 이어 왔다. 교류는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김혜경 위원장은 “양도면을 찾아주신 금창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한 농특산물이 금창동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우 회장은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금창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