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임현자)이 15일 미추홀구가족센터에 도서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 상추 150포기를 전달했다. 수확한 작물을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에게 나누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한 기증이다.
주안도서관이 스마트팜 수확 작물을 기증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도서관은 수확물을 지역사회 기관에 기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서관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체험을 비롯해 스마트팜 요리 교실, 코딩 교실 등을 연다. 스마트팜은 온도·습도·빛 등을 기술로 관리해 작물을 기르는 재배 시설이다.
도서관이 기른 작물이 이웃 기관의 지원 대상인 다문화 가족에게 닿으면서, 도서관의 역할이 책 대출과 열람을 넘어 지역 나눔으로 넓어지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팜에서 직접 기른 작물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스마트팜 상추 150포기 미추홀구가족센터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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