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윤정금)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과 11월 3일 두 차례 ‘도서관 연계 인천길탐방’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지역 명소를 걸어서 둘러본 뒤 마지막 일정으로 화도진도서관을 찾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천 이해 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에 도서관 이용 체험을 연계한 것이다. 학생들이 탐방에서 얻은 배움을 도서관의 향토 자료와 전시로 넓히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하도록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금곡초등학교와 길상초등학교 5개 학급의 4학년 학생 70여 명이다. 학생들은 만석부두, 우리미술관, 괭이부리말, 창영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탐방한다.

화도진도서관에서는 자료실 견학과 인천개항자료전시관 해설을 진행한다. 향토 퀴즈와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이어진다.

화도진도서관은 시교육청과 협력해 사전 답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032-760-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