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 강화읍이 관내 경로당 회장·사무장 72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안내했다.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이 사업 내용을 알게 되면서 돌봄이 필요한데도 지원받지 못한 어르신을 찾아 서비스로 연결하는 길이 넓어졌다. 강화읍(읍장 박수연)이 이 같은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노인이나 65세 미만 장애인(지체·뇌병변)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개인별 필요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연계해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4가지다. 건강돌봄에는 방문진료·간호, 방문건강관리, 방문 운동지도가 들어간다. 생활지원은 식사·가사·이동, 목욕·이미용,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 여기에 주거환경개선, 퇴원 후 회복(일상회복·요양·복지서비스 연결)이 포함된다. 서비스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춰 필요한 항목이 제공된다.
어르신과 가까이 지내는 경로당 회장·사무장이 사업을 이해하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서비스를 안내하기 쉬워진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는 창구가 늘어나는 셈이다.
강화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문의는 강화읍 맞춤형복지팀(032-930-4198)에서 받는다.
강화읍, 경로당 회장·사무장 72명에 통합돌봄 서비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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