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살피고 조절할 수 있도록 맞춤형 워크북 ‘마음토닥, 오늘도 안녕!’을 제작해 20일까지 인천 초등·중등·특수학교 426곳에 배포한다. 학생들은 학급에서 교사, 친구들과 함께 이 워크북으로 마음을 꾸준히 돌볼 수 있게 된다.

워크북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교와 일상에서 겪는 감정적 혼란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내용은 발달 단계에 따라 나뉜다. 초등용은 ▲생명 존중 교육 ▲감정 다스리기 ▲함께하는 인성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중등용은 ▲새 학기 적응 ▲시험기간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갈등처럼 중·고등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별 대처법을 담았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워크북은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급에서 교사,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꾸준히 살펴보고 돌볼 수 있도록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 지킴 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