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연수구가 10월 17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6년 제2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을 열었다. 구민 등 약 900명이 참여했다고 구가 19일 밝혔다.

행사는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중심으로 행사를 꾸렸으나, 올해는 범위를 넓혀 반려인뿐 아니라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견 가족 운동회, 체험·홍보 공간, 한국마사회와 연계한 승마 체험, 벼룩시장, 먹거리 공간이다. 가족 운동회에서는 달리기, 간식 먹기, 신발 던지기, OX퀴즈를 진행했다.

체험·홍보 공간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얼굴 그림, 동물 모자 만들기, 조명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 교실, 반려동물 향기 비누 만들기, 반려동물 초상화 그리기를 운영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댕댕이 한마당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