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낮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가정도 퇴근 후 자녀의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윤정금)이 누리집에서 아동도서를 미리 신청하면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대출할 수 있는 ‘아동도서 야간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책이음 회원이다.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가 누리집에서 원하는 아동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당일 오후 5시 이후 도서 준비 완료 안내 문자가 오면, 그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도서관 1층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가져갈 수 있다.
신청은 1인당 2권까지 할 수 있다. 규격이 큰 일부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도서관 휴관일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평일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가 주간 방문이 어려운 보호자의 불편을 줄이고 가족 독서 활동을 돕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아동도서 야간 대출 서비스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호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독서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760-4135)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퇴근 후 아동도서 빌린다…야간 대출 서비스 운영
수정 2026.10.20 12:41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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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