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고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등 30가구가 불고기를 받았다.

이번 활동은 훈장골 부평점이 매달 후원하는 불고기 30팩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후원 물품을 한 가구에 1팩씩 나눈 셈이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먹거리 지원과 이웃 돌봄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이웃 간 나눔과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란 부평1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은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워 지역 단위의 먹거리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 후원과 동 단위 복지 조직이 손을 잡은 이번 사업이 이런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