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10월 17일 자유공원 일대에서 사회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2026년 작은나눔·큰행복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이 배운 재능과 결실을 이웃과 나눈 행사다.

중년 남성 모임 ‘요리하는 남자들’은 방문객에게 내놓을 음식을 준비했다. 이들은 함께 배우고 익힌 요리로 이웃을 대접하며 나눔에 참여했다.

청년 모임 ‘재미난회사’는 한 해 동안 목공예·가죽공예·도예·요리강습에서 쌓은 배움의 성과를 선보였다. 청년들은 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내놓고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만났다.

행사에서는 성인·아동 의류를 비롯해 생활용품, 주방용품, 장난감 등 후원물품도 판매했다. 자유공원을 찾은 시민과 지역주민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실 관장은 “함께해준 지역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더욱 뜻깊었으며, 모아준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