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최유진)가 지난 17일 외포항 젓갈수산물직판장에서 ‘강화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강화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활동이다. 회원들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방안으로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원들은 강화섬쌀로 만든 식혜와 가래떡, 강화 고춧가루로 담근 고추장 등을 시식용으로 내놨다. 주말을 맞아 외포항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 300여 명에게 강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고, 현장 반응도 좋았다.

회원들은 캠페인과 함께 직접 만든 고추장과 식혜를 내가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농가 지원과 이웃 돌봄을 함께 이어간 셈이다.

최유진 회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욱 뜻깊은 캠페인을 펼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농가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준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