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제물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주)가 10월 17일 ‘2026년 청소년폭력예방 제물포구 또래상담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교내에서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 주는 또래상담자들에게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친구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학생이다. 행사에는 창영초·인성여중·화도진중·광성중·동산고·인천여자상업고·서흥초·송림초·송현초 등 9개교 학생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제물포문화재단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노래 공연과 마술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2부는 제물포구 청본창작소와 연계해 운영했다. 초등학생은 ‘로블록스 스튜디오로 만드는 미래도시’, 중·고등학생은 ‘웹툰 AI 애니메이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하며 또래상담자끼리 교류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연합행사가 교내에서 상담 활동을 펼치는 또래상담자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