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등 4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2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사업 담당자가 생애말기돌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열린 1차 실무교육에 이어 진행했다. 구는 통합돌봄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말기 환자와 가족을 직접 만나는 일이 많은 만큼, 단계별 교육으로 실무 이해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주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애도’와 ‘가정 내 대상자 돌봄의 실제’였다. 한국호스피스협회·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인 김도봉 박사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윤경 간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두 강사는 호스피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말기돌봄에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생애말기돌봄은 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담당자의 깊은 이해와 세심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편안하게 생애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