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1일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산책’ 행사를 운영했다. 교직원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 지원에 활용하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현악 3중주 공연, 문화예술 강연, 미술 전시 관람 및 연계 활동으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경인교육대학교문예센터 오창근 소장이 나섰다. 오 소장은 ‘현대미술을 여는 두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작품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연계 활동에 참여하며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미술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오늘 경험한 예술적 감성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아이들과 나누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실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