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5일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지역기업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2026년도 달콤한 계양청(淸)’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콤한 계양청’은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해 수제 과일청을 만들어 기부했다. 올해는 지역기업 구성원이 제조기술을 익혀 수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으로 사업을 넓혔다.
교육에는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원재료 세척과 전처리부터 계량·배합, 위생관리, 보관·포장까지 과일청 제조 전 과정을 실습했다. 국내산 오미자와 청유자로 수제 과일청 35.6리터를 만들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0.9%는 제조기술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공단은 제작한 과일청을 협동조합에 기부했다. 조합은 이를 운영 중인 카페의 음료와 판매상품으로 활용한다. 공단은 국내산 농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물품 구매도 함께 진행해 도농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달콤한 계양청 사업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기업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지역상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지역기업에 과일청 제조기술 교육
수정 2026.10.24 16:37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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