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의 자립준비청년 140명이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아 생활용품 구매와 문화·여가 활동에 쓸 수 있게 됐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3일 부평구 희망디딤돌 인천센터를 찾아 자립준비청년에게 복지포인트와 맞춤형 정장 상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는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등록된 청년 502명에게 사업을 안내한 뒤, 신청과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한 140명에게 지급한다. 1인당 10만 원씩 총 1,400만 원 상당이며, 2회에 나눠 준다. 수혜 청년은 전용 복지몰에서 생활편의 물품을 사거나 문화·여가 활동에 포인트를 쓸 수 있다.

희망디딤돌 인천센터에 입주한 청년들은 지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복지포인트와 함께 정장 상의를 받았다. 정장 상의는 사전에 개별 사이즈를 조사해 맞춤 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TP 고용안정센터와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인천TP 고용안정센터가 추진하는 청년 지원사업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와 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 ‘드림나래’를 연계해 이뤄졌다. 복지포인트 재원은 복지몰 운영사인 SK엠앤서비스(주)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했다. 정장 상의 지원에는 드림나래 운영 업체 5곳이 참여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