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는 10월 24일 영마루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제1회 영종구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구와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행사다. 영종구 출범 후 처음 열린 청소년문화제로, 주제는 ‘PLAYGROUND(놀이터)’였다.

무대는 지역 청소년이 채웠다.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뮤지컬·밴드·해동검도·치어리딩 분야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는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영종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PLAYGROUND’의 각 글자가 그려진 후드티를 입고 행사 주제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손화정 구청장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 21개와 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마련됐다. 잔디밭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돗자리와 캠핑 의자에 앉아 먹거리를 나누며 공연을 관람했다.

축제 후반에는 청소년 밴드 ‘미드웨이’와 가수 ‘해나’, 보이그룹 ‘더윈드’가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순서로 DJ KiMMi의 ‘청소년 EDM 파티’가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