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규)가 10월 17일 다솔어린이공원에서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와 2026년 주안6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주고, 주민자치회 활동과 자치 계획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려고 마련한 행사다.
가을 음악회에서는 대금, 가야금, 해금, 피아노, 베이스가 함께하는 융합 국악(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영화 삽입곡(OST) ‘인연’ 등 대중음악과 ‘아리랑’, 창작국악을 연주했다.
이어 열린 주민총회는 어린이 방송 춤(방송 댄스)과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순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감사 보고, 2027년 자치 계획 발표, 자치 계획안 투표 결과 발표 순이었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을 살피고 마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아나바다 장터, 아이사랑 인형 나눔, 새활용(업사이클링)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을 운영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영규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지역의 미래를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안6동 주민자치회, 다솔어린이공원서 가을 음악회·주민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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