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강화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벗어나지 않고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내용을 직접 듣고 묻게 됐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0월 19일 강화군노인복지관의 ‘강화군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관내 110개 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고화질 양방향 화상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군 전역에 흩어진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가지 않아도 어르신들이 같은 시간에 핵심 정보를 듣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 군은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군 통합돌봄팀은 복잡한 행정용어 대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풀어 설명했다.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인 사업은 크게 3가지다.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낙상을 막기 위해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영양 보충 식품을 전달하는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이다.
박용철 군수는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인 만큼,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분이 없어야 한다”며 “스마트 경로당과 찾아가는 홍보를 함께 활용해 강화군 구석구석까지 돌봄 정보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사업을 안내하는 활동도 이어 간다. 화상 설명과 현장 방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는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032-930-3903)이 받는다.
강화군, 경로당 110곳 화상 연결해 통합돌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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